7월 과학기술인상에 신관우 서강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신관우 서강대 화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 교수는 광합성을 하는 인공세포를 개발했다. 또 이 세포가 빛을 받아 에너지를 만들며 최장 30일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작년 5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실렸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