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주택 가건물서 불…6명 병원 이송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9일 오후 3시 24분께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한 단독주택 옆 1층 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에 살고있는 베트남 여성 2명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약 36분 만에 꺼졌으며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우고 주택 외벽에 그을림이 생기는 등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재활용품을 보관하는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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