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3.87

  • 46.32
  • 0.97%
코스닥

952.18

  • 1.02
  • 0.11%
1/4

'유흥비 부족해서…' 납치 자작극 벌인 철없는 커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흥비 부족해서…' 납치 자작극 벌인 철없는 커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흥비 부족해서…' 납치 자작극 벌인 철없는 커플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유흥비가 부족해지자 납치 자작극을 벌인 철없는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38분께 "열네살 딸이 납치됐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이 여성은 정체불명의 남성이 전화해 "100만원을 주지 않으면 딸을 중국으로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얼굴이 멍든 딸 사진을 휴대전화로 보내왔다고 알렸다.
    경찰은 곧바로 휴대전화 등을 추적했고 3시간 만에 경기 안산 한 지하도에서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보이는 B(20)씨와 신고자의 딸인 A양을 찾았다.
    그런데 경찰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B씨와 A양이 연인처럼 손을 잡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이 확인해보니 B씨와 A양은 실제 사귀는 사이였다.
    이 커플은 안산으로 놀러 왔다가 돈이 떨어지자 납치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양 얼굴에 든 멍 역시 화장품 등을 이용해 꾸민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B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A양을 보호시설로 보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