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실내빙상장에 무더위 쉼터 조성…8월 말까지 운영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실내빙상장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다음 달 말까지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 편의를 위해 카페테리아와 관람석 소파를 설치했다. 실내빙상장 온도는 4∼7도를 유지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피서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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