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만과 국제상호보증 도입 추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태국에 이어 대만과 국제상호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일 대만 최대 보증기관인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SMEG)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렸다.
양 측은 협약에서 혁신벤처기업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국제상호보증제 도입을 상호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보증제도와 중소기업 정보교환, 기관 간 전문가 파견, 기술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앞서 6월 스타트업 붐이 이는 태국과 상호우대보증 협약을 맺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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