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0.83

  • 44.31
  • 1.68%
코스닥

844.02

  • 4.04
  • 0.48%
1/3

전주 쓰레기 수거 업체 3곳,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주 쓰레기 수거 업체 3곳,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주 쓰레기 수거 업체 3곳,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재활용품·일반쓰레기 수거 지연될듯…음식물은 정상 처리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12개 전주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운반 업체 중 3개 업체 노조가 3일 파업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희산업, 사람과 환경, 호남 RC 등 3개 업체 소속 일부 근로자가 3∼5일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전체 지역의 재활용품과 중앙동·노송동, 풍남동, 진북동, 금암 1·2동, 인후 2·3동 등 8개 동의 단독주택 일반 쓰레기(종량제봉투) 수거가 지연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관리인력과 시·구·동의 가용인력 등을 총동원, 파업업체 비용으로 해당 지역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 파업 기간 해당 지역 주민은 재활용품 등의 배출을 자제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들은 철저히 분리한 뒤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라고 당부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은 정상 처리된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