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4∼5일 일산 킨텍스에서 '고속도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고속도로 특별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길을 열었던 고속도로의 지난 50년과 미래 스마트 고속도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 한반도 고속도로 ▲ 고속도로의 역할과 미래 ▲ 국민 안심 고속도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밖에 채용설명회,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마켓 설명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유튜브 라이브 방송, 퀴즈쇼,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및 안전띠 체험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의 지난 50년과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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