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30일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관련 특보로 지상파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MBC TV는 이날 "오늘 '복면가왕'은 '북미정상 DMZ 회동'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라고 고지했다.
앞서 SBS TV도 '인기가요'를 쉬고 남북미 회동 관련 뉴스를 내보냈으며 오전에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도 한미정상회담 중계로 결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남측 자유의 집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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