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유망주 구연우(CJ후원)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논타부리 국제주니어대회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랭킹 105위 구연우는 29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란라나 타라루디(주니어 343위·태국)에게 1-2(6-3 2-6 2-6)로 역전패했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구연우는 2주 연속 결승에 올라 우승,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이 대회는 주니어 4등급 대회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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