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9일 오전 11시 8분께 경남 창원시 한 빌라에서 김모(22)씨 등 20∼3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함께 이들 남성이 있는 빌라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모두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창원과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사는 곳이 모두 다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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