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월 2일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시작으로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순회하며 '테크(TEC) 콘서트'를 연다.
테크 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4차 산업 분야 창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24차례 개최해 1천520명이 참가하는 등 기술과 창업 분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별로 특화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남부의 광교를 포함해 서부의 시흥과 부천, 북부의 고양과 의정부 등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함께 마련한다.
2일 고양을 시작으로 5개 지역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1월까지 주중 저녁 7시, 주말 오후 2시 매달 5차례 열린다.
강연 주제는 뉴미디어 및 모바일,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디자인 등이다.
픽셀핌스 최명균 이사, 3D 펜 크리에이터 사나고, N15 허제 대표, 퇴사학교 장수한 대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VR 게임, 3D 펜, 스타트업 팀 빌딩 등을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등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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