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술 취해 25t 트럭 몰던 40대…고속도로 점검차량 추돌(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술 취해 25t 트럭 몰던 40대…고속도로 점검차량 추돌(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술 취해 25t 트럭 몰던 40대…고속도로 점검차량 추돌(종합)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술에 취해 인천 북항터널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4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 점검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다쳤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A(44)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비상주차대에 서 있던 고속도로 점검 차량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A씨와 차량을 세워놓고 도로를 점검 중이던 B(29)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인근 도로로 쏟아져 2∼3차로 4㎞ 구간이 한때 차량 정체를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술에 취해 3차로를 달리다가 비상주차대에 정차해 있던 점검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