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 확대…원스톱 종합 서비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일자리 지원센터를 확대해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에 있던 일자리 지원센터를 18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취업 상담사 2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기존의 일자리 지원센터는 일자리경제과에 취업 상담사 1명이 배치돼 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이었다.
일자리 지원센터는 청년, 중년, 고령층의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 희망자를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과 창업은 물론 기업의 구인난 해소, 시민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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