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위례동의 위례포레샤인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에 장난감도서관을 짓고 9월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500여개를 보유할 예정이다. 구민은 연회비 1만원을 내고 인터넷(www.spscc.or.kr)으로 회원 가입하면 2주 동안 장난감 2개를 빌릴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옆에는 놀이체험실과 열린육아방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위례 지역은 송파구에서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