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0학년도 예체능 계열 대학진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음악, 미술, 체육 계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전형과 평가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설명회는 오전 11시 음악계열, 오후 1시 미술계열, 오후 3시 체육계열 순서로 진행된다.
음악계열은 황선 서울여고 교사, 미술계열은 문형금 경기여고 교사, 체육계열은 권태원 인천상정고 교사가 각각 강의한다.
최근 5년간 예체능 계열 대학에 진학한 제주지역 고등학생은 2015학년도 367명, 2016학년도 408명, 2017학년도 448명, 2018학년도 323명, 2019학년도 430여명이다.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8∼28일 4회에 걸쳐 탐라교육원에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도내 모든 학교 교감과 보건교사, 보건소 관계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학교 결핵 예방과 대응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학생·교직원을 보호하고 학교별로 구성된 학교감염병관리조직이 분야별 역할을 숙지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훈련에서는 '학교에서의 결핵 예방 및 대응관리'에 대한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특강, 학교 구성원이 폐결핵에 걸린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교와 보건소의 역할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 등이 진행된다.
ato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