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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방탄사고·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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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방탄사고·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손들지 않는 기자들· 대통령을 위한 뇌 과학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방탄사고 =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독일 의사이자 작가인 저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사는 비결을 소개한다.
어떤 이들은 남들보다 특별히 돈이 많지도 성공하지도 않았지만 쾌활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들은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을 지키는 '방탄사고'를 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긍정적 기대, 낙관, 감사, 웃음과 유머가 몸과 마음의 병을 막아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심지어 수면의 질까지 높인다며 걱정과 무기력, 질병을 이길 49가지 습관을 들려준다.
은행나무. 456쪽. 1만7천원.



▲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 옥성일 지음.
고등학교 지리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지리가 어떤 식으로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지 세계열강들의 패권전쟁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한다.
유럽의 통합과 분열, 미국과 중국의 갈등, 중동의 끝없는 분쟁 등을 살펴보며 세계의 패권이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지정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주요 역사적 사건과 함께 들려준다.
이와 함께 현재 지리의 힘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세계 패권의 미래를 전망하고, 우리나라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도 생각해본다.
맘에드림. 276쪽. 1만3천500원.


▲ 손들지 않는 기자들 = 임철순 지음.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 등을 지낸 저자가 40여년의 언론인 생활을 바탕으로 우리말에 대한 단상을 담은 에세이집. 여러 매체에 실린 칼럼을 모았다.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부터 언론을 향한 조언과 충고까지 우리말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열린책들. 376쪽. 1만5천원.



▲ 대통령을 위한 뇌 과학 = 이명현·김상욱·강양구 지음.
과학자들이 수다를 떨면서 과학지식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된 '과학 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부동층의 표심 읽기 연구, 통계물리학, 과학계의 '유리천장' 문제, 진화론과 페미니즘, 진화생물학을 경제학에 접목한 진화게임 이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과학 수다' 시리즈 네 번째 책 '과학, 누구냐 너?'와 함께 출간됐다.
사이언스북스. 404쪽. 1만7천500원.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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