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학상 공모마감 일주일 앞으로…당선작에 5천만원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수림재단과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올해 제7회 수림문학상 작품 공모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림문학상은 차세대 소설가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됐다.
예비 작가나 등단 10년 미만 작가의 장편소설만 대상으로 하며, 당선작을 쓴 작가에게는 5천만 원 상금을 준다.
작품 투고는 200자 원고지 800장 이상 분량 원고와 원고지 20장가량 줄거리를 수림문학상 홈페이지(yna.co.kr/soorim/outline) 또는 일반 우편(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 출판부 수림문학상 담당자)을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고, 일반우편 접수는 21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작은 오는 8월 발표하고 시상식은 단행본 출간에 맞춰 10월 열린다.
수림문학상은 2015년 제3회 공모전을 빼고 매년 당선작을 냈다. 제1회 공모에서 최홍훈의 '훌리건K', 2회 장강명의 '열광금지 에바로드', 4회 김혜나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5회 이진의 '기타 부기 셔플', 6회 김의경의 '콜센터'가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학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98-3591)로 문의하면 된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