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방위산업전' 20∼22일 해군사관학교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해군사관학교는 창원시와 함께 오는 20∼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사 교정에서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민·관·군·산·학·연에서 개발 중인 첨단 신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해양방위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62개 방산업체가 참여한다.
국제학술포럼과 해양로봇 해상시연, 국제 해양방산 전시회 및 기술 교류, 방산기업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군은 "이번 해양방위산업전 기간에는 산·학·연의 방위산업 관련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국제포럼, 방산해양 신제품 설명회,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 등이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든 행사장 입장 및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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