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유튜브 채널 '냠다른 TV'로 소통 강화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고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롯데면세점 명칭으로 운영해오던 유튜브 채널의 명칭을 '냠다른 TV'로 바꾸고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냠다른 TV'는 롯데면세점의 영문 이니셜인 LDF를 조합해 만든 광고 카피 '냠'에서 따온 명칭이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이날부터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씬님과 하늘, 소근커플이 진행하는 '의리냠'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의리냠' 콘텐츠는 시즌별로 4편씩 3개 시즌으로 구성되며 롯데면세점이 진출해있는 해외점에서 촬영된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리뷰 영상 '쇼핑 하울'을 기본으로 한 '득템했냠' 콘텐츠도 2개 시즌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냠다른 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이나 6월부터 모델로 합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걸그룹 ITZY 등 한류스타들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이아 TV와 협약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쇼핑 예능 콘텐츠도 만들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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