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가끔 구름 많고 북부산지 일부 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11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북부 산지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지역에서 개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동해안 지역에서는 고기압의 변두리를 따라 흘러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구름이 자주 끼겠다고 밝혔다.
북부내륙 지역에서는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자주 흐려서 오후와 저녁 사이에 비와 소낙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6, 1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5, 60
▲해주 : 맑음, 26, 0
▲개성 : 맑음, 26, 0
▲함흥 : 구름 많음, 22, 10
▲청진 : 맑음,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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