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강변서 '자전거 퍼레이드'…참가자 1천명 선착순 모집
반포∼광나루 14㎞ 코스…오늘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서 접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 1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7월 7일 오전 8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달빛광장∼한남대교∼영동대교∼잠실대교∼올림픽대교∼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 14㎞ 코스를 60분가량 주행한다. 시속 20㎞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상급자가 먼저 출발하고 중급자와 초급자가 뒤이어 한 줄로 주행한다.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1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로 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