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문 기업가, 모교에 5천600만원 기탁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학교 동문인 비나텍 성도경 대표(전자공학부 1986년 졸업)가 10일 김동원 총장에게 발전기금 5천6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모교 역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성 대표의 뜻을 따라 기금을 전자공학부 장학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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