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건축박람회 참가…"북미 에어컨 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전자[066570]는 6∼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건축가협회 건축박람회(AIA 2019)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상업용·주거용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슈퍼5'와 '멀티브이 에스' 등을 소개했다.
상업용 공조 솔루션 '멀티브이'는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를 탑재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시스템 에어컨 브랜드로 지난해 미국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말튼 호텔에 공급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부사장은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공조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에서 수익 기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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