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8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황해남·북도 남부와 동해안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자주 흐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점차 흐려져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중강 : 구름 많고 가끔 비, 27, 60
▲해주 : 흐림, 25, 30
▲개성 : 구름 많음, 27, 20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2, 60
▲청진 : 흐림, 1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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