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강변음악회를 연다.
서울시향의 젊은 부지휘자 윌슨 응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에선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등을 들려준다.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노래를 비롯해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선율도 만난다.
전석 무료. ☎ 120 다산콜재단
▲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공연 '르 프리미에 갈라'가 오는 8월 10∼11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오스트리아 빈국립발레단, 네덜란드국립발레단, 헝가리국립발레단, 모나코 몬테카를로발레단 무용수들이 참여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춤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5만∼20만원. ☎ 02-796-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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