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주요 도시에 쓰레기 분리처리 시스템 구축 목표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친환경 발전을 위해 2025년까지 중국 주요 도시에 쓰레기 분리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쓰레기 분리수거와 관련한 중요 지시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쓰레기 분리수거는 인민 생활 환경 개선과 자원 절약에 관련이 깊다"면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관련해 과학적인 관리와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또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전 사회가 나서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 환경 당국은 2020년까지 46개 주요 도시에서 쓰레기 분리 처리 시스템을 시범 운행하고,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 주석은 2016년 12월 중앙경제지도소조 회의에서 처음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해 언급한 뒤 전국적인 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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