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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엄마아빠가 상상한,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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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엄마아빠가 상상한,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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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가 엄마아빠가 상상한,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동네는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씨프로그램, '놀세권' 화두로 전시
    서울 어린이 100여명 행태 분석한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연구' 바탕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는 어떠한 동네일까.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과 최이명 두리공간연구소 연구실장은 15개월간 서울의 4개 동네에 사는 어린이 100여명 놀이 행태를 분석한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를 지난해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동네가 놀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면 어린이가 노는 시간이 증가할 가능성이 컸다. 또 집에서 1.5km 반경 안에 놀이터, 체육관, 공원 등 다양한 놀이장소를 갖춘 곳이 좋은 동네였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환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 '놀세권: 플레이넷'이 3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내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놀세권'은 역세권, 숲세권처럼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동네를 의미하는 조어다.
    스스로 부모이면서 어린이 공간을 꾸준히 고민하고 만든 건축가 5팀이 전시에 함께했다.
    이들은 연구에서 도출된 좋은 동네 구성 요소인 ▲ 작은 놀이터(집앞 놀이터) ▲ 중간 놀이터(학교 운동장) ▲ 큰 놀이터(공원) ▲ 실내 놀이장소(체육관)를 각자 구현한 11개 놀이 장소를 선보였다.
    건축가 고기웅은 예술과 놀이가 한데 어우러지는 '무한연결 놀이터' 모형을, 권형표는 무한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무한 슬라이드'를 제작했다.
    서민우·지정우 듀오는 어린이의 일상과 상상이 결합한 미래형 도서관 '스토라리'를, 이승환·전보림은 서로 다른 크기 정육면체 3개가 얽혀 만들어진 '액션! 체육관'을 출품했다. 홍경숙은 놀이 움직임 중 '매달리다'와 '흘러가다'를 주목한 작업 '놀이바람'과 '놀이오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를 후원한 벤처기부 펀드 씨프로그램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에 사용된 브릭 10만여개는 넥슨재단이 기부한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는 7월 14일까지.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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