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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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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미세먼지 '보통'
강원영동 건조경보 발효…강풍까지 불어 화재 유의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금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9시 이후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서는 오후 3∼6시에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오전 9시 이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로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11∼16도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평년 수준인 22∼27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등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보로 상향됐다.
이틀 이상 실효습도 2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 경보, 35% 이하가 예상되면 건조주의보가 가동된다. 실효습도는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산출한 수치로, 50% 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간주한다.
이처럼 건조한 가운데 31일 오전 9시까지 해당 지역에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범위에 들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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