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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미국에 연일 십자포화…"다자무역체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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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미국에 연일 십자포화…"다자무역체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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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일보, 미국에 연일 십자포화…"다자무역체계 파괴"
    "중국 경제발전, 세계 경제에 큰 공헌"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매체들의 대미 공세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지난 13일부터 미국을 비난하는 사설을 발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별도의 대미 비난 사설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 대미 공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30일 사설 격인 종성(鐘聲)에서도 미국이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은 길을 뻔히 알면서도 가려 한다고 비난했다.
    인민일보는 "미국의 일부 정객은 다른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은 미국을 해치고, 국제 무역 규칙이 미국의 이익에 손해를 입힌다고 주장한다"면서 "막무가내로 다자무역 체계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이어 "오늘날의 세계는 경제 세계화를 통해 발전을 이루고, 각국의 이익이 점점 융합되는 운명 공동체"라며 "미국은 이러한 역사의 조류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규칙을 정하는 심판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선수가 되려고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생각 없이 함부로 하는 행동들은 미국의 국제적 명성과 이미지를 훼손할 뿐"이라며 "미국이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로 경제 세계화를 막으려 한다면 미국은 결국 고립되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일보는 또 다른 논평(論評)을 통해서 중국의 경제발전은 세계 경제에 큰 공헌을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지난해 중국의 수출과 수입이 전체 세계 무역액에서 각각 12.8%, 10.8%를 차지했다"면서 "중국은 세계 무역의 '안전장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떼놓을 수 없고, 세계의 발전 역시 중국과 떼놓을 수 없다"면서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자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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