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내외 유명 캠핑카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벡스코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코리아 캠핑카쇼'를 연다.
코리아 캠핑카쇼는 국내외 40개 회사에서 500 부스 규모로 캐러밴·트레일러, 모터홈, 캠핑용품, 액세서리 및 부품 등을 전시한다.
해외 캠핑카 교류전과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업체에서 제작한 르노 마스터 캠핑카는 물론 가족을 위한 최신 캐러밴, 기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t 캠핑카, 업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이동 업무용 차량, 버스 캠핑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유럽 정통 모터홈과 일본 캠핑카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일본 캠핑카 업체 벤텍의 전통 캠핑카와 LAC그룹의 리버티 캠핑카, 화이트하우스재팬의 팝업 캠핑카, 유럽 아드리아의 대표 캠핑카 등이 국내 첫선을 보인다.
벡스코 관계자는 "국내 첫 단독 캠핑카 전시회로 열리는 2019 코리아 캠핑카쇼에서 국내 레저차량 현주소와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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