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광주시, 5G 장비 활용 '재난대응 안전광주 훈련' 실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주시, 5G 장비 활용 '재난대응 안전광주 훈련' 실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28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을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2019 재난대응 안전광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5개 자치구, 광주지방경찰청, 소방안전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소방 펌프차, 굴삭기, 양수 장비 등 30여 점의 기기도 투입했다.
남구 백운동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책을 토의하는 토론기반 훈련과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했다.
또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과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사고 수습과정을 훈련하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활용해 재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피해 현장 간 피해 상황과 수습상황을 입체적으로 공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재난대응은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실전과 같이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