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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김세영 전 아시아나 상무 공동대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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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김세영 전 아시아나 상무 공동대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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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김세영 전 아시아나 상무 공동대표로 영입
    내달 중순 정식 취임 후 국토부에 변경면허 신청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신생항공사 에어프레이마가 경영권 분쟁 끝에 사퇴한 김종철 대표이사 자리에 아시아나항공[020560] 상무 출신 김세영씨를 영입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대표가 다음달 중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달 취임한 심주엽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국제업무 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 상무를 지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전 상무가 다양한 항공업계 업무를 경험해 조직 안팎을 아우르고 스타트업 및 항공업계 간 조화를 꾀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회사 설립을 주도한 김종철 전 대표가 다른 이사들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내홍설에 휩싸였다.
    논란 끝에 4월 19일 이사회가 심주엽 이사를 공동대표로 추가 선임했고, 김 대표는 이에 반발해 지난달 대표직을 던졌다.
    항공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주도적으로 면허 신청을 준비하고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다수의 이사와 이견이 생겨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사회가 김 대표 해임까지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올해 3월 에어프레미아 등 신생항공사 3곳에 항공운송면허를 내주면서 철저한 사업계획서 이행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대표이사 변경 역시 변경면허 신청 사유라고 보고 에어프레미아가 변경면허 신청을 할 경우 모든 내용을 신규 면허 심사에 준해 엄격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김 신임대표 정식 취임에 맞춰 변경면허를 신청하고, 운항증명(AOC)을 취득하면 내년 9월 예정대로 취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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