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나눔0700'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0700'은 EBS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의 장애인, 난치성 환우,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동응답시스템(ARS) 모금을 진행한다.
EBS는 2010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0700'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5억8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단법인 한국 미혼모 가족협회가 진행하는 '양육 미혼 부모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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