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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 현충일 오토바이 행렬 중단?…트럼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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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 현충일 오토바이 행렬 중단?…트럼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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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워싱턴 현충일 오토바이 행렬 중단?…트럼프 지원 약속
    주최측 "비협조와 비용 문제로 워싱턴DC선 올해가 끝"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미국 현충일이면 해마다 워싱턴DC 일대에서 진행된 참전군인들의 오토바이 퍼레이드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AF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는 1987년 설립된 '롤링 썬더'가 주관하며, 군에서 작전 수행 도중 전사하거나 행방불명된 병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시작됐다.
    롤링 썬더는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1965년 북베트남에 가한 융단폭격의 작전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이들은 해마다 국방부 주차장에서 워싱턴DC 내셔널몰 인근까지 오토바이 행진을 해 왔으며, 1988년 3천명 약간 못 미치는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10만명 이상의 인원이 합류했다고 AFP는 전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작년말 법 집행기관의 협력 부족과 비용을 언급하며 워싱턴DC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국빈 방문 도중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워싱턴DC에서의 연례 행사가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롤링 썬더의 위대한 애국자들은 내년에 워싱턴DC에 되돌아올 것"이라며 오랫동안 이 행사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단체의 창시자인 아티 뮬러는 AP통신에 워싱턴DC에서의 이번 행사가 새로운 장의 시작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해안, 북부, 남부, 중서부 등지에서 행사를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단체 회장인 조 빈은 CNN방송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때까지는 이번이 워싱턴DC에서의 마지막 행사"라고 말했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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