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다우기술, 인터넷은행 탈락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키움증권[039490]과 모회사 다우기술[023590]이 꾸린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하자 2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우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0.45% 내린 2만1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도 3.35% 내린 8만7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전날 임시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 이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외부평가위는 키움뱅크에 대해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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