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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낮 최고 33도 이상 더위 계속…미세먼지 '나쁨'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5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울산과 경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울산과 경남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기온은 울산 21.7도, 창원 16.9도, 남해 25.4도, 통영 18도, 진주 14.5도, 김해 18.5도, 거창 13도 등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33도, 경남 27∼34도로 높겠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과 경남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폭염특보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대부분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인 울산은 26일까지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가 35% 안팎으로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국외 유입과 대기정체 등으로 오전에 울산은 '나쁨', 경남은 '보통'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오후에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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