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선수단 전북 익산서 환영식…"우정의 장 되기를"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이 24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소년체전에 참가한 전국 선수단에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익산시 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장의 꽃다발 증정,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북에서 치르는 소년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우정을 다지고 화합했으면 한다"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도내 5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 선수단(선수 807명·임원 365명)은 소년체전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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