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모인 KT 콘서트 '#청춘해'…5G로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22일 오후 대구 경북대에서 연 22번째 청춘 콘서트 '#청춘해'에 역대 최다 인원인 3만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북대 #청춘해 콘서트에는 기존 토크 콘서트 형식에 5G가 접목됐다. KT는 '5G 초능력 송'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실제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5G 특화 서비스 '뮤지션 라이브'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또 5G 스마트노래방 앱인 '싱스틸러'와 호떡을 만들어주는 '5G 셰프 로봇'도 선보였다. 싱스틸러는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로, 5G 초저지연 기술과 보컬 사운드 기술이 적용됐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