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공동 브랜드 풍광수토 온라인 시장 본격 진출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쌀 공동 브랜드 풍광수토가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와 함께 풍광수토를 온라인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기 위해 23일부터 온라인쇼핑몰 위메프(www.wemakeaprice.com)에서 1만포(포대 당 10kg)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풍광수토 참여농협인 금성농협과 위메프 쌀 공급업체인 유니크플러스가 공동 진행한다.
소비자 구매 유도를 위해 온라인 배너광고를 하고 첫날 구매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쿠폰을 준다.
온라인 본격 진출을 알리는 첫날, 담양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광장에서 기념행사도 열었다.
2017년부터 리뉴얼해 판매를 시작한 풍광수토 쌀은 올해 전남도와 함께 제주도와 영남권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매출액 40억원과 판매량 1천711t을 돌파(전년동기 5억원, 1천58t)했다.
2019년 100억원 매출 목표달성을 위해 참여농협 미곡처리장(RPC)과 판매확대 노력을 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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