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제1차 부산 환경리더스 포럼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4일 오후 2시 부경대 환경해양관에서 미세먼지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제1차 부산 환경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 및 산업계 관계자가 참가한다.
김효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차장이 '미세먼지, 녹색성장이 해결할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윤영배 남부발전 부장이 남부발전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소개한다.
동북아시아 최근 미세먼지 농도 경향과 글로벌 사막화 위험에 관한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부산 환경 녹색 봉사단을 중국 내몽골 지역에 파견, 조림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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