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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삼바 분식회계 수사 'JY' 향하나…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가 작년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대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일을 대거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주요 내용이 이 부회장에게 보고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수사를 '윗선'으로 넓혀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2일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NRYfKMDALi


■ 조지 W. 부시 前대통령 방한…내일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석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22일 방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회색 바지와 재킷,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한 부시 전 대통령은 환한 표정으로 공항의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었다.

전문보기: http://yna.kr/XORLfK2DALQ


■ 국회정상화 협상 다시 교착…"유감표명 전제 불가"vs"사과부터"

여야 3당 교섭단체가 2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해법을 두고 대치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의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와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과나 유감 표명을 전제로 한 국회 정상화는 안 된다고 맞서면서 절충점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3당 원내대표는 정상화 해법을 놓고 '3인 3색' 수준의 공개 발언을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KRVfKsDALp


■ 한반도 멸종 따오기, 40년 만에 우포 하늘로 날았다

한반도에서 40년 전 멸종됐던 따오기가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인 22일 오후 경남 창녕 우포늪 하늘로 방사됐다.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따오기 야생적응방사장 문을 열고 그동안 적응 훈련을 해온 따오기들이 우포늪 하늘로 날아가도록 했다. 방사 행사가 마무리된 후 방사장을 나간 따오기는 10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ZLRifKWDALR


■ '모두 이란이 배후'…美·사우디, 군사행동 명분 쌓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잇달아 중동에서 벌어진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이 걸프 해역으로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 편대를 증파하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한 예민한 국면에 공교롭게 터진 이들 사건에 이란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의 증파 뒤 중동에서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유조선 피격(12일),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송유시설 드론 공격(14일), 바그다드 그린존 로켓포 1발 공격(19일), 사우디 중부 탄도미사일 요격(20일), 사우디 남부 나즈란 공항 드론 공격(21일)이 연쇄로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PRhfKGDALy


■ '아내 폭행 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살인죄 적용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유 전 의장의 휴대전화에서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어가 여러 차례 인터넷으로 검색된 점을 근거로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죄명 변경을 결정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2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수사를 벌여온 유 전 의장의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하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PRbfK1DALW


■ 윤중천 두번째 영장심사서도 혐의 전면부인…"성폭행 없었다"

'김학의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 씨가 두 번째 구속심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히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선 "자유분방한 남녀의 만남"이었다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했다. 윤씨의 구속 여부는 김 전 차관의 성범죄를 입증하는 데 승부처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2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께 마쳤다.

전문보기: http://yna.kr/CZRzfKQDAKz


■ 봉준호 "수직적 이미지로 계층 나타내려 했다"

"집 안의 수직적 구조로 계층이나 계급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공식 기자회견이 22일(현지시간)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전날 공식 상영돼 큰 관심과 뜨거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인지 각국 기자들은 감독과 배우들에게 영화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담았다. 가난한 가족과 부유한 가족, 두 가족을 통해 빈부격차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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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개방 'DMZ 평화의 길'…"천연기념물 80%가 사는 곳"

"수십년간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아 천연기념물 80%가량이 여기 비무장지대(DMZ)에 있어요. 운이 좋으면 고라니나 멧돼지가 새끼들을 이끌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죠." 김미숙 자연환경해설사는 22일 오전 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길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을 걷던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지난달 'DMZ 평화의길' 고성 구간을 연 데 이어 내달 1일 철원 구간도 개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인 개방에 앞서 기자단을 상대로 팸투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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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A형 간염바이러스 올해 처음 식품서 검출"

경기도의 한 음식점에서 밑반찬으로 제공한 수입산 조개 젓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일 평택시 소재 한 음식점을 이용한 도민 7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제공한 수입산 조개 젓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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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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