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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자문위 "北식량난 개선위해 지원해야…모니터링도 필요"
김연철 장관, 대북식량지원 의견 수렴…내일 천태종 총무원장도 예방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22일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회의에서 북한의 식량난 타개를 위해 대북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임강택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등 통일부 교류협력분과 자문위원 8명과 정책자문회의를 열고 대북 식량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북한 내 식량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니터링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민간·지자체 교류협력 활성화,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등 주요 사안의 추진 방향에 대한 견해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자문위원들에게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 하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수렴중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부터 대북 식량 지원 관련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종교계, 전문가 등을 잇달아 만난 김 장관은 23일 오전에는 천태종 총무원장인 문덕스님도 예방한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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