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경남교육청, 엑스포 개최
창원용호고서 18일 하루, 입시설명회관·대학별 상담관 등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일 창원용호고등학교에서 '아이 좋아 2019 학부모 진학 엑스포'를 개최했다.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엑스포는 '아이를 위한 진학 선물, 함께 준비해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입시설명회관·진학지식관·학종(학생부 종합전형) 토크관·대학별 상담관 등 6개 관을 설치했다.
대학별 상담관에는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국립대 입학 사정관들이 초청돼 학부모들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의대·한의대·수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의학전문관도 별도 준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았지만, 대학별 상담관 등 일부 관은 현장 접수로도 둘러볼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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