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평택 1천600가구 수돗물 공급 10시간 중단…주민 불편(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평택 1천600가구 수돗물 공급 10시간 중단…주민 불편(종합)

(평택=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7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약 1천600가구 주민들이 10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다.

평택시에 따르면 원평동에 매설된 직경 450㎜ 수도관 이음새가 벌어지면서 원평동과 평택동 소재 아파트와 주택 등에 수도공급이 끊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께 수도관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관 노후화를 파손 원인으로 꼽았다.
한 피해 주민은 "수돗물 공급이 끊긴 건 그렇다 쳐도 복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장 등을 통해 단수 관련 상황을 전달해달라고 했지만, 일부 주민에게 정보 공유가 잘 안 된 것 같다"며 "복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잠시 누런 물이 나올 수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