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쏟아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5일 개최한 '2019 뉴스빅데이터 해커톤' 본선 대회에서 모먼트(Moment)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여행지에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행자 위치기반 뉴스앱을 발표한 모먼트팀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의료 정보 큐레이팅 서비스를 개발한 MBT팀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소기업 뉴스정보 서비스를 발표한 '뭣이 중손디'팀이 받았다.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은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 열렸다.
총 95개 참가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뉴스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빅카인즈(www.bigkinds.or.kr)'를 활용해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임영섭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은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스타트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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