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 개선사항 우수 신고 200건에 포상금
우수 10건 20만원, 장려 190건 3만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18일∼4월 19일 중 접수한 생활 속 위험요소나 안전분야 개선사항 신고 중 200건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상금은 우수 10건에 각 20만원, 장려 190건에 각 3만원이다.
중랑구 신내지하차도 도로 함몰, 강북구 전신주에 엉킨 나뭇가지 등의 신고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신고 포상제는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니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들어온 신고는 총 1만5천473건이다. 신고는 서울시 응답소, 스마트불편신고 앱, 120다산콜센터, 안전신문고 등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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