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8.06

  • 1.56
  • 0.06%
코스닥

740.46

  • 4.73
  • 0.63%
1/4

[경남소식] 함안 칠원∼대산 4차로 확장·포장 공사 준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소식] 함안 칠원∼대산 4차로 확장·포장 공사 준공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함안 칠원∼대산 4차로 확장·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오는 16일 도로 사용개시 공고 이후 전 구간이 개통된다.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서 대산면 평림리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2003년 12월부터 총 71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8.12km, 폭 20m 규모의 4차로로 준공됐다.
전체 8.12km 중 6.42km 구간은 2017년 8월 우선 준공돼 사용 중이다. 이번에 미개통구간인 1.7km가 준공되면서 전 구간이 개통됐다.
도는 이 도로가 함안군 칠원읍, 대산면 등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주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체 급식 배달전문업소 14개소 16건 위생불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가 기업체 급식 배달전문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벌여 14개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16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식품의약과와 시·군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공단 주변에 집단급식소가 설치·운영되지 않는 기업체에 조식, 중식, 석식 등을 배달하는 업소도 적발됐다.
한 업소당 평균 30개 기업체에 급식을 납품하고 1일 급식 인원이 200명에서 많게는 800명인 곳도 있다.
적발 내용별로는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등 6건, 영업장 면적 무단확장 3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건, 건강진단 미실시 5건 등이다.
도는 공단 주변에서 동종업종 간 경쟁으로 인한 낮은 급식단가 때문에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식자재 판매상에 재고가 많은 식품을 대량으로 싸게 사들여 유통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적발업소 중에는 급식 인원이 늘어나 영업장 면적이 부족해지자 당초 신고된 영업장 면적보다 2배 가까이 조리시설로 적합하지 않은 천막 등으로 확장해 사용하는 곳도 있다.
도 특별사법경찰은 적발업소 중 9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부적절한 위생 취급기준 위반행위 등 행정처분 사항은 관할 시·군에 처분을 의뢰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