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다음 달 1일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인근에 있는 인천시 부평구 부영공원에서 '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 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연 주제는 '부평, 한국대중음악 뿌리: 배호에서 BTS까지'로 JB BAND(정유천블루스밴드), BAND JOE, R.O.Z.E, BAND BATU 등 4개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1960년대 부평미군기지 내 클럽에서 밴드 연주 활동을 했던 뮤지션 20여명도 초청된다.
이날 공연 시작 전인 오전 11시부터는 부평레코드마켓 등 음악 관련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인 부평 캠프마켓 주변 답사 행사가 열린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시 부평구 신촌 부일옥,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 부평 캠프마켓 미군 부대 야구장 등에서도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가 공동 주최한다.
강화군,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서 130개 농식품 판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이달 23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강화 로컬푸드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강화에서 생산되는 130개 농식품이 판매된다. 또 강화섬쌀과 한우 등 지역특산물 특별판매, 시식, 증정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도시지역 핵심상권에 강화 농산물 상설매장을 설치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인천 최대 핵심상권으로 이번 행사가 강화 농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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