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55억원이 순유입됐다.
53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8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내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52억원이 이탈하면서 7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천95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7조4천988억원, 순자산은 118조4천400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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