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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장애인시설 재능기부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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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장애인시설 재능기부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감사패 받아
김천시의회, 업무보고 청취 등 일정 마치고 폐회
중국 옌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 강원도의회 방문




▲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3일 열린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법인설립 제26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받음. 윤 부의장은 20년 넘게 장애인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음. 윤 부의장은 "행복원 법인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활동이 해를 더할수록 큰 보람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힘.




▲ 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이 강원도와 옌볜자치주 간 우호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자 14일 강원도의회 방문.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은 한금석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태경 운영위원장, 곽도영 한중교류협회장 등과 함께 앞으로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봐.
강원도의회는 2015년 이후 소강상태인 중국과 국제교류에 물꼬를 튼 방문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
한금석 의장은 "중국과 한국은 문화적·역사적으로 많은 동질성을 갖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교류협력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며 "경제·문화·사회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해 동반성장을 실현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혀.

▲ 경북 김천시의회 제203회 임시회가 8일간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회.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최근 김천시 직제개편에 따른 부서 신설 및 변경, 업무이관 등 주요 현안 관련한 업무보고 청취 등 처리.
의회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임시회였다"고 자평.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진복 도의원(울릉)에게 1심 재판부가 의원직 유지가 가능한 벌금형을 내리자 검찰이 항소.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부는 지난 2일 남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고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지난 13일 "일부 무죄 판결이 난 호별 방문 법리 해석에 오해가 있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항소.
남 도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주교 신자임에도 울릉지역 한 개신교회에 5만원을 헌금하는 등 개신교회 6곳에 33만원을 기부하고 선거구민 집 2곳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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